<중앙일보>4대 그룹 채용, 인문계 평균 채용 비율은 20-대졸 취업 준비생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4대 그룹(삼성, 현대차, SK, LG)의 신입사원 채용에서 인문계 출신 기피 현상이 수치로 확인돼-선발된 5명 중 4명은 이공계 출신-삼성그룹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대졸 공채 지원자(총 10만3000명)가운데 인문, 이공계 비율은 6대 4정도로 인문계 출신이 많았지만, 삼성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약5500명)의 85%를 이공계로 채워-결국 계산해 보면 인문계 출신 입사 경쟁률은 약 75대1로 이공계 약 8.8대 1의 아홉배 수준-현대차그룹과 LG그룹 전자3사의 인문, 이공계 비중은 2대8-SK그룹의 인문계 채용 비율(30%)이 그나마 높은 편-대기업 채용 관계자들은 "인문계 출신의 대기업 입사는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전해

 

자동차 캐나다 수출 2017년엔 무관세-11일 한국과 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협상을 타결해-이 협상 체결에 따라 캐나다는 자동차, 가전제품의 관세 장벽을 없애고 한국은 쇠고기, 돼지고기의 수입 문턱을 없애-2017년 관세가 온ㅇ전히 폐지되는 자동차가 한국의 최대 수혜 품목이 될 전망-반면 쇠고기는 피해가 예상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FTA 발효 뒤 15년(2030년 예정)점진적으로 쇠고기 관세를 내리도록 합의

 

정부, 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168명 인정-가습기 살균제에 의해 폐 손상 의심사례로 분류된 361명을 보건복지부가 분석했더니 127명이 '살균제로 인한 피해가 거의 확실한 경우'로 나타나-피해자 측은 환경부에 의료비 지원 신청할 수 있어

 

부동산 거래 정보 1년 보관 뒤 삭제-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거래 당사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보관할 수 없게 되고 다른 개인정보도 보관하기 전 거래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보관하더라도 1년 뒤 삭제해야 해-중개사들은 계약서 작성 프로그램인 '탱크 21'로 거래정보를 협회에 등록해 와-국토부는 해킹 사건을 계기로 오는 6월부터 탱크 21보다 보안성을 강화한 신규 정보망을 구축-또 관련 정보 보관 관련도 개정될 예정

 

<조선일보>KT자회사 직원 연루 대출사기 용의자 뉴질랜드서 서울로 압송-KT의 자회사 KT ENS 직우너이 연루된 3100억원대 대출 사기 사건의 핵심 용의자 엔에스쏘울 전주엽 대표가 뉴질랜드에서 체포되 서울로 압송 중-전씨는 2008년 10월 휴대전화 액세서리 유통업체인 엔에스쏘울을 설립해 KTENS와 거래하며 이번 대출 사기 사건을 주도한 혐의

 

<머니투데이>한화 김승연 회장 사실상 경영복귀-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사실상 경영복귀를 맞아 대규모 신사업 프로젝트에 나서-미국 다우케미칼이 따로 떼내 매각하려는 약 50억 달러(5조3000억원) 규모의 세계 1위 기초화학 사업부 인수전에 참여하기로 한 것-한화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을 통해 다우케미칼의 기초화학사업부 인수를 계획하고 인수자문사로 유럽계 IB 크레디트시위스를 내정해

 

GS샵, 홈쇼핑용 SPA 브랜드 낸다-GS샵이 한세실업과 손잡고 '홈쇼핑 전용' SPA 브랜드 '스탠리'를 출시-한세실업에서 만들고 GS샵에서 판매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