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킬 살균 티슈. [사진=마그넥스]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 한반도의 봄이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에 들어있는 각종 유해세균들은 예민한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 따가움· 발진· 발열 등을 유발시키고, 비강 내 점막을 자극해 비염이나 축농증을, 호흡기 내로  깊숙이 들어가 기관지와 폐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외출 시 황사마스크 착용과 함께 집에 돌아오면 살균소독제로 옷이나 가방, 신발에 묻은 유해세균을 제거해 주는게 좋다.

미세먼지·황사의 유해세균은 물론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신종플루 등 수퍼바이러스와 수퍼박테리아를 제거해 주는 살균 티슈가 국내에도 출시됐다.

바이오헬스기업 ㈜마그넥스(www.magnexinc.com)는 미국환경보호청(EPA)로부터 인정받은 살균소독제 D-125를 주원료로 한 ‘탑킬 살균 티슈’를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그넥스는 “D-125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살균소독제로 유해세균,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신종플루뿐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B·C형 간염 바이러스, 에이즈 바이러스, 인체 코로나 바이러스 등 총 142개의 세균을 제거하는 효력을 EPA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회사 마이크로젠이 개발한 D-125는 노바티스 등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에 원료로 공급되고 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하버드대학 등 주요 대학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탑킬 살균 티슈는 휴대용(10매)과 비치용(160매) 제품으로 출시돼 있으며, 공식쇼핑몰(www.md-125.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D-125의 아시아 독점 수입판매원인 마그넥스는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IDG-ACCEL 펀드가 투자해 지난 2011년 8월 국내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