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중국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이경규치킨’으로 유명한 돈치킨(박의태)은 5월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프랜차이즈전시회에서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돈치킨’(www.donchicken.co.kr)은 계약 체결과 함께 북경 왕푸징 거리에 6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이미 매장은 계약 체결이 완료되었으며, 올해 안에 100평 이상 규모의 매장 10개를 직영점으로 열 계획이다.

 

돈치킨 중국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이번 계약은 한국의 치킨 사업을 중국에 도입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했던 현재의 파트너가 돈치킨의 맛에 반해 계약이 성사된 것.돈치킨 중국 파트너인 이향자 총경리는 중국에서도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비만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돈치킨은 천연재료로 시즈닝을 한데다 구운 치킨이라 기름을 쏙 뺀 담백한 맛으로 북경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돈치킨은 미국 시카고에도 매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미국 마스터 프랜차이즈가 운영하는 시카고 매장은 200평 규모 매장에서 한국 돈으로 1일 5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돈치킨의 박의태 사장은 한국의 건강 오븐 치킨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면서 인도네이시아 등 다양한 지역들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