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다음달 5일까지 ‘제4회 유한킴벌리 더 편리한 생활용품 공모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시니어 생활용품·서비스에 대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발굴해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미래 먹을거리인 시니어 산업의 발전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시니어 생활용품 제조 또는 시니어에 특화된 서비스를 수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사회적)협동조합,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디자인·제품설계 등의 연구개발(R&D), 홍보·마케팅 실행,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 비용, 기계 및 장비임대 등에 대한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또 비즈니스 스쿨 무료 수강, 필요 기업에 한해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시장조사 및 컨설팅 지원, 유한킴벌리와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 등이 제공된다.공모사업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 지하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 공지사항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ykactiv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유한킴벌리 더 편리한 생활용품 공모사업’은 시니어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표로 이 분야 중소기업 역량 강화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