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활동 사업으로 서구문화회관 내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카페 ‘실버스푼(Silver Spoon)’을 열었다.한국재능기부재단이 진행하는 실버스푼 사업은 커피 바리스타 기초부터 한국커피협회(KCC)의 바리스타 1급 취득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전문 바리스타 양성과 카페 직원 채용을 돕는다.실버스푼은 현재 대전지방경찰청점, 대전 우체국점, 충남 부여군청점 등 전국 13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서구문화회관에 오픈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