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내의 업계 최초로 시니어 기능성 속옷 ‘올쏘’ 브랜드를 출시했다.올쏘는 퇴직 이후, 여가생활을 즐기는 이른바 ‘다이내믹 시니어’인 608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패션과 기능성을 강조했다.쌍방울에 따르면 올쏘는 요실금이 있는 시니어를 위해 강력한 흡수성과 속건성을 갖췄다. 특히 옷맵시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주력 제품은 ‘기능성 내의’와 남녀 체형 유지·힙 업(Hip Up) 기능을 겸비한 ‘체형보정 내의’로 뷰티·액티브·배리어 프리 등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쌍방울은 발열 부직포, 피부 보습,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세라믹 가공 소재의 브라와 러닝셔츠 등 이번 시니어 제품에 쓰인 소재를 직접 개발해 앞으로 선보일 제품에도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도입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최근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시니어 기능성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사 브랜드  ‘트라이’ 전문 대리점 중 1차 46개점에 출시한 데 이어 판매점 수를 향후 대폭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