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김희애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배우 김희애가 2040 여성의 롤 모델로 떠올랐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JTBC 종편 드라마 ‘밀회’에서는 중년의 커리어우먼 ‘오혜원’ 역할을 맡아 지성미 넘치는 패션뿐 아니라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와 청초한 메이크업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김희애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디 바이 수성’의 정민 원장은 “김희애 씨의 경우 잡티가 없고 톤을 보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피부 화장을 최대한 가볍게 한다”며 “베이스 제품을 소량만 사용한 후,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의 ‘멀티플 코파카바나’를 이용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나스 '멀티플 코파카바나'
특히 립 메이크업은 김희애의 감각적이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첫 회에는 극 중 캐릭터인 오혜원의 우아함을 강조하기 위해 옅은 코랄빛의 나스 립스틱 ‘바바렐라’를 사용했으며, 모던하고 감각적인 장면을 연출할 때는 대담한 색상의 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 제품 ‘댐드’로 입술에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줬다는 게 정 원장의 설명이다.여배우들이 사용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잘 알려진 나스의 립스틱 바바렐라는 이미 인터넷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또 벨벳 매트 립 펜슬 댐드는 진한 자홍빛의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많은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으며 출시 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