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제공
건국대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도심 시니어타워 ‘더 클래식 500’ 입주 회원 자원봉사단이 지난 7일 재학생 2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더클래식500 입주회원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국대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주고 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모범적인 학생으로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은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의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나눔 실천이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어 책임감과 자긍심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봉사단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실천으로 사회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사회적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 1월 순수 사회봉사 활동단체로 결성됐으며 광진구 지역 어린이 및 소외계층 생필품 및 장학금 지원 외에 베트남 우물 지원 등 지구촌의 소외 이웃에게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후원한 금액은 약 1억1000만 원 정도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