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9일 목요일부터 21일 토요일까지 3호선 학여울역 SETEC에서 2015년 제33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의약품안전처,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한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장 쉽고 성공적인 창업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개념 반찬가게 전문점 ‘오레시피’(www.orecipe.co.kr)는 이번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식품전문기업 (주)도들샘에서 만든 오레시피는 2015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브랜드로, 일반적인 반찬가게의 한계로 지적되던 맛의 불규칙함과 단조로운 메뉴의 문제점을 해소했다. 오레시피 본사는 가맹점에 70%의 완제품과 전처리가 끝난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반찬 100가지 및 홈푸드 50가지를 점주나 직원들의 요리 실력과 주방 규모에 상관없이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오레시피는 도들샘의 HACCP 적용과 ISO9001 인증을 받는 등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참살이형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70개의 가맹점 소유 및 8개의 매장이 오픈 예정이고, 내년까지 150개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태욱 도들샘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오레시피만의 특성 및 경쟁력, 운영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갖겠다. 소자본, 소규모로 창업할 수 있는 오레시피를 주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는 총 354개 부스로 구성 되어있으며, 오레시피를 포함한 그램그램, 김가네, 꿀닭, 돈치킨, 디디치킨, 불소식당, 오니기리와이규동, 이바돔 감자탕, 커핀그루나루, 청춘싸롱 등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오레시피 부스는 미래관 37, 38에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