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세대의 제2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www.cjfoodville.co.kr)이 함께 설립한 ‘CJ푸드빌 상생아카데미’ 9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은퇴나 전직을 앞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정원은 48명이다.

CJ푸드빌 상생아카데미는 외식 창업을 계획하는 퇴직자, 혹은 전직 예정자들의 신청을 받아 이뤄진다. 작년 한 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여 이미 300여 명의 ‘예비 사장님’을 배출, ‘은퇴자 창업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은 직접 매장을 체험하고 운영하는 실질적 노하우 축적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CJ푸드빌 상생아카데미는 이론, 실습, 실전 투입 과정으로 구성되어 예비창업자들의 제2인생설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파스타(브런치) 전문점 창업 ▲베이커리(디저트) 전문점 창업 ▲커피(음료) 전문점 창업(2개 반)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8주간(240시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전과정을 전액 무료 수강하게 되며 CJ푸드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생애재설계 멘토링 프로그램, 맞춤형 제품 실습, 매장 운영 등에 관한 현장 서비스 교육 등 단계별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전과정 수료생 중 지원자에 한해 투썸·뚜레쥬르 등 현재 운영 중인 매장 근무를 통해 창업 전 점포운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요강 및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CJ푸드빌 상생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2-526-8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