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의원 유도균 원장

“감기를 달고 산다”는 표현을 한 번쯤은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한 번쯤은 다른 부분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오랫동안 낫지 않는 코감기 때문에 고생하다가 신비한의원을 내원한 환자들 중 대다수의 경우 비염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감기에 자주 걸리는 유아 및 어린이들은 외부 기온에 민감하기 때문에 코감기와 비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물론 외부 환경의 악화로 인해 성인들 역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코는 공기가 통하면서 따뜻해지고 적당히 습해지고 들어온 이 물질을 걸러주어 폐를 보호해주는 공기 청정기 같은 역할을 하는 우리 몸의 아주 중요한 부위로, 이러한 비염을 감기와 비교해 빠르게 파악하고 치료에 나서는 것은 건강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비염의 종류는 꽤 다양한 편이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매우 흔하다. 또 비염은 급성비염과 만성비염으로 나누어지기도 하며, 원인에 따라서는 혈관운동성 비염 등도 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 가려움증,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을 주요 증상으로 보이며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들을 심히 괴롭히는 코질환이다. 이러한 알레르기성비염원인은 단순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유전적 요인도 배제할 수는 없다. 특히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면 먼저 나열된 것들이 모두 발생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파악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원인 파악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앞서 소개한 알레르기성비염의 주요 증상 외에도 더욱 다양한 불편한 증상들이 찾아올 수가 있다. 오래된 비염을 가진 환자들이 비염병원 내원 상담 시 주로 호소하는 증상들은 눈이 가려운 증상, 콧물이 넘어가 목에 낀 것 같은 느낌, 발작적인 재채기 등 다양하다.

비염은 우선 예방이 중요하다. 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학생, 고등학생의 50% 이상이 초기 이상의 비염증상을 갖고 있다고 할 만큼 흔한 것이 비염이다. 그리고 이처럼 비염 환자가 많아진 것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수면 부족 등 면역력 저하 원인들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학생들에게 나타난 비염은 후유증도 심하다. 두통, 집중력 부족, 만성피로, 기억력 감퇴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비염에 의한 학업성취도 저하가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비염예방을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첫 번째다. 이를 위해 온도변화에 유의해야 하는데 실내 온도와 실외온도의 차이를 크게 만들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찬 기운의 노출은 되도록 피해야 하기에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 못하다. 특히 목과 어깨부분은 늘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앞서 소개한 비염증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염후유증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처음 이야기 한 것처럼 감기가 오랫동안 낫지 않았다면 비염을 의심해야 하며, 이때는 꼭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확진 받는 것이 좋다.

신비한의원에서는 한방비염치료를 통해 이러한 과정을 돕고 있다. 초진 상담과 설문지 작성을 통해 환자의 병력에 대한 내용과 생활습관, 현재의 증상 등을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시행되는 코 내시경 촬영 등의 검진 과정을 통해 코 내부의 상태를 점검하며, 상담을 통해 이전 검사 결과와 진맥을 통해 정확한 비염 원인을 파악한다면 비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한방치료는 그간 비염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해왔다. 신비한의원 비염치료는 2~3개월의 기간 안에 대부분의 비염을 안정적으로 치료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때 사용되는 한방요법은 매우 다양한데 한약을 증류하여 코 점막을 치료하는 신비산 코 점막 치료 방법으로 코 점막의 염증을 없애주고 코속을 강하게 해줄 수 있으며, 신비 코 스프레이 치료는 비염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필요한 관리의 의미를 갖는다. 실제 많은 비염, 축농증 환자의 임상 치료 사례로 입증된 신비 한방스프레이는 해외 환자들도 믿고 사용하는 치료제이기도 하다.

한방비염치료에서는 침구치료와 한약치료도 빼놓을 수 없다. 침구치료는 기혈의 흐름을 잡아주어 비염이 치료되는 것을 돕는다. 침은 사암침법을 기본으로 시술하여 상태에 따라 침구 치료의 횟수를 달리하게 된다. 한약은 비염의 유형에 따라 처방된다. 환자가 처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한 뒤 처방되는 신비한약은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한열의 부조화를 치료하여 코 내의 염증을 제거하여 코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