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1일 목요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 양재역 aT센터에서 2015 제34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한 이번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는 불경기 속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장 쉽고 성공적인 창업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개념 반찬가게 전문점 ‘오레시피’(www.orecipe.co.kr)가 이번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37년 전통의 식품전문기업 ㈜도들샘에서 론칭한 오레시피는 2015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브랜드로, 본사는 가맹점에 70%의 완제품 및 씻고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공급한다. 이에 일반 반찬가게의 한계로 지적되던 맛의 불규칙함과 단조로운 메뉴의 문제점을 해소했으며 반찬 및 홈푸드 150가지를 요리 실력이나 주방 규모와 상관없이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오레시피는 도들샘의 HACCP 적용과 ISO9001 인증을 받는 등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참살이형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국내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1위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7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150개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태욱 도들샘 대표는 “박람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반찬 프랜차이즈의 가능성 및 오레시피만의 특성과 경쟁력, 운영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부창업, 주부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레시피를 주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는 80여개의 기업, 180여 부스로 구성 되어있으며, 오레시피는 25. 26번 부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