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의사 (사진= 하이포)

메르스 의사, 하이포(HIGH4) SNS 메르스 예방 시연 "건강 잘 챙기세요"

4인조 보이그룹 하이포(HIGH4-김성구,알렉스,백명한, 임영준)가 메르스 예방 시연을 펼쳤다.

하이포(HIGH4)는 각각 지난 9일 오후 자신들의 공식 SNS에 메르스 예방법이란 제목으로 "1.비누 또는 손세정제로 손 자주 씻기, 2.기침 할 때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 가리기 (없을 때는 옷 소매 위쪽으로 가리기), 3.마스크 꼭 착용하기" 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진지하게 시연을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에게 "HIGH5, 건강 잘 챙기세요"라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10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5번 환자인 이른바 ‘메르스 의사’ A 씨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현재 A 씨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0대인 그가 갑자기 위중한 상태가 된 것에 대한 세간이 관심과 우려가 쏠리고 있다.

앞서 A씨는 중학교 때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하고 과로하면 기침이 심해지는 증상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의사에 네티즌들은 "메르스, 하이포 멤버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메르스 의사, 안타깝다", "메르스 의사, 메르스 어서 사라졌으면 ", "메르스 의사, 마스크 꼭 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