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5 제34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치킨이 맛있는 맥주집, ‘바보스’가 성공적인 첫 날을 맞이하였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늘 개막하여 13일(토)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총 80여개 기업의 180여 부스가 참가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창업 시장의 정보를 예비창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특히 바보스는 스몰비어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을 보완하여 매출의 공백기를 줄였다는 장점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리미엄 미들비어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얻고 있는 바보스는 ‘바보비어’, ‘꿀닭’, ‘Mr.면장’ 3개 브랜드를 동시에 고객에게 제공하여 메뉴의 다양함을 꾀한 것이다. 이로 인해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 비수기가 상대적으로 짧기에 박람회 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어낼 수 있었다.
 

바보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대대에프씨의 곽환기 마케팅 팀장은 “예상치 못한 많은 참관객으로 깜짝 놀랐고, 끝없이 이어지는 바보스 상담으로 다시 한 번 놀랐다. 아무리 메르스라도 바보스의 창업 열기는 막기 힘들 것처럼 보인다”고 첫 날의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홈페이지(http://ikfaexpo.kr/)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하루 선착순 입장객 60명에 한해 2만원 상당의 양키캔들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어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하였다.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02-3471-813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