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 www.lotteimall.com)은 올해 상반기 고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 1~10위를 집계하여 ‘상반기 히트상품 10선’을 15일 발표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순주문수량을 기준으로 판매 상위 10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90%가 패션·뷰티 제품이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판매한 상품이 절반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랜드 차별화와 서비스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며 자체 패션 브랜드 개발에 주력한 결과 ‘아카이브56’, ‘조르쥬레쉬’ 등 독점 상품들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 아가타 파운데이션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먼저,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 상위권은 커버 메이크업 제품들이 섭렵했다. 1위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이자,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론칭한 ‘아가타 파운데이션’이 차지했다. 쉽게 내용물이 굳는 기존 쿠션 팩트의 보완점을 강화한 특허 받은 텐션러버, 지문 퍼프를 내세워 총 8회 매진, 120억 매출, 총 16만8300개의 독보적인 판매기록을 세웠다.

2위는 롯데홈쇼핑 스테디 셀러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2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청담동 연예인 뷰티샵으로 유명한 ‘제니하우스 퍼펙트스킨 프로 커버 파운데이션’이 12만개 판매고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6위는 롯데홈쇼핑 단독, 면세점 판매 동일 브랜드인 ‘시크릿에이지의 주름크림, 퍼펙트 피니쉬크림’이 차지하며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소제품, 롯데홈쇼핑 단독 뷰티 브랜드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 아카이브56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이어, 패션은 백화점 브랜드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판매되면서 백화점 동일 상품으로 품질력, 서비스를 인정 받은 ‘꾸즈 의류’, 백화점 대표 영 캐주얼 브랜드 리안뉴욕의 라이선스 서브 브랜드 ‘더 리안뉴욕 의류’가 각각 3위, 9위를 차지했고, 전문 수제화 브랜드 ‘메쎄 여성화’가 5위를 차지했다. 메쎄는 2009년 롯데홈쇼핑 론칭 이후 줄곧 여성화 부문 1위 브랜드로, 동양인 여성들의 발 모양을 고려한 편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홈쇼핑 최초 215~265mm의 폭 넓은 맞춤 사이즈를 선보여 4~50대 여성수요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홈쇼핑 단독으로 라이선스 체결한 해외브랜드, 직수입 패션브랜드 제품들도 강세였다. 7위를 차지한 ‘아카이브56 의류’는 이태리 명품데님 공장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데님 직수입 브랜드로, 롯데홈쇼핑과 독점으로 라이선스를 체결, 트렌디한 데님팬츠, 티셔츠, 린넨티셔츠를 선보여 총 8만7900개 판매기록을 세웠다. 8위는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단독 기획 브랜드인 ‘조르쥬레쉬 여성의류’가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라이선스를 체결해 세련된 디자인과 베이직한 아이템, 배우 송윤아를 대표 모델로 선보여 3~50대 여성들의 인기제품으로 꼽힌다.

▲ 조르쥬레쉬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끝으로 10위는 최근 대한민국의 ‘쿡방, 男셰프 열풍’을 타고 국내 유명 셰프인 ‘에드워드 권’의 가공식품이 차지했다. 하와이안 비프 스테이크, 수비드치킨, 훈제연어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 올해 히트상품 10선 중 유일한 식품군으로 올랐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2015년 상반기는 롯데홈쇼핑에서 운영하는 단독 패션·뷰티 아이템들이 독보적인 인기를 얻었다” 며 “유명 브랜드 라이선스 체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들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보이며, 추후에도 다양한 제품을 기획· 개발해 시대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롯데홈쇼핑만의 차별화 된 패션전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