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오븐구이 돈치킨(대표 박의태, www.donchicken.co.kr)이 지난 주말 첫 방영된 KBS 2TV 새 주말연속극 ‘부탁해요, 엄마’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지난 주 종영한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 드라마는 엄마 산옥(고두심)처럼 살기 싫었으나 엄마의 그 길을 걷게 된 딸 진애(유진)가 자신의 어머니와 전혀 다른 모습의 시어머니 영선(김미숙)을 만나며 좌충우돌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낸 따뜻한 가족 스토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배우 유진의 출산 후 복귀작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아 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방영 2회 만에 시청률 24%를 넘기며 새로운 ‘국민드라마’의 등장을 기대케 하고 있어, 제작지원에 나선 돈치킨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돈치킨은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제작 지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돈치킨의 제품과 매장을 통해 고객들을 겨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돈치킨은 제품의 우수성과 본사인 ㈜압구정의 탄탄함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면서 창업 시장 개척 준비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돈치킨은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기점으로 지난 2000년대 후반 국내 오븐구이 치킨 시장의 강자로 올라선 이후 제2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돈치킨은 지난 해 중국 시장 진출 이후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고 있다. 중국 베이징(北京)을 시작으로 톈진(天津) 등 올해까지 현재 8개가 개설됐다. 2016년에는 중국에서 100개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베트남, 태국 등 진출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현지에 CK공장도 건설 중이다. 또한, 국내시장에서는 카페형 매장 모듈인 ‘돈치킨 펍’을 내놓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치킨 전문점 공간을 만들어냈고, 이를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돈치킨 최소연 마케팅팀장은 “돈치킨은 이번 KBS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제작 지원과 연계해 앞으로 고객 프로모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제작 지원을 계기로 드라마 시청자 및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창업시장에서도 주목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