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9월15일 막을 올려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프루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 Ausstellung)’에 참가해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일 포르츠하임(Pforzheim) 대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미래형 컨셉 타이어 3종을 전시한다. 이 컨셉 타이어는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사막화,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 타이어의 역할을 반영하여 개발됐다.

그중 부스트랙(Boostrac)은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Reddot Design Awards Concept)’에서 타이어 업계 최초로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p)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 차량 등을 전시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통해 혁신하는 한국타이어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전달한다.

또 유럽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이 집약된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2종을 함께 공개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미래 드라이빙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혁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컨셉 타이어들을 통해 유럽 시장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을 통해 브랜드와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쌓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