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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골목상권 '창업 위험도' 알려주는 빅데이터 등장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오픈, 43개 업종 2000억개 빅데이터 가동

창업 위험도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서울시 골목상권에 창업하고자 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 위험도를 예측해 주는 것.

서울시는 1일 해당 지역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신규창업 위험도나 지역 상권분석 정보등을 검색할 수 있는 '우리마을 가게 상권분석서비스(golmok.seoul.go.kr)'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대형 유통 시설이 들어서지 않은 큰 대로변 등의 뒷 골목과 같은 영세한 골목상권 1008개를 '서울형 골목상권'으로 규정했다. 이 지역 내의 중국집, 편의점 등 43개 생활밀착업종의 2000억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했다.

여기서 생활밀착형 업종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간한 '2013년도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에서 선정한 신규 창업 또는 기존 자영업소 중 비중이 높은 외식업(10개), 서비스업(22개), 도소매업(11개) 총 43개 업종이다.

상권 분석 서비스는 크게 세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한 '상권신호등서비스', '맞춤형 상권검색서비스'와 더불어 기존 자영업자를 위한 '내 점포 마케팅 서비스'다.

'상권신호등서비스’는 분기별 상권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창업 위험도를 4단계의 색깔 표시(주의-파랑, 의심-노랑, 위험-주황, 고위험-빨강)해 해당지역의 창업 위험도와 폐업신고율, 3년 내 폐업신고율, 평균 폐업기간, 점포증감율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맞춤형 상권검색서비스’는 1008개의 골목상권 중 관심 있는 골목상권의 점포 수, 점포 당 평균 매출액, 일평균 유동인구, 창업생존율, 과밀지수 등 구체적인 상권리포트를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다.

‘내 점포 마케팅서비스’는 1008개 상권에 포함돼 있지 않은 지역이라도 희망하는 지역의 상권을 임의로 지도상에서 설정(반경 100~1000m 가능)하면 영역 내에서 성‧연령‧요일‧시간대별 유동인구 추이와 주요 집객시설, 아파트 세대 수 등을 분석해준다. 또, 정기적으로 상권 변화를 체크할 수 있도록 분석리포트에 대한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용보증재단 등 창업지원기관이 접속 가능한 ‘전문가용 서비스(golmokxpert.seoul.go.kr)’, 시와 자치구 창업부서에 열어두는 ‘정책활용 서비스(golmokpolicy.seoul.go.kr)’도 별도로 개설해 대시민 창업 지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골목상권 창업이 많은 외식업종 10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화정도로 신규 진입 위험 여부를 제공하는 ‘과밀지수’와 골목상권별 활성도와 성장성, 안전성을 예측해 창업 시 위험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성도지표’와 ‘성장성지표’, ‘안정성지표’도 개발해 타 상권과의 비교분석도 가능하도록 했다.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앞으로도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에 매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최신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골목상권 내에 있는 생계형 자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고품질 상권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규 창업이나 업종 전환 시 위험도를 낮춰 일자리 창출과 안정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보미 기자  |  bming@econovill.com  |  승인 2015.12.01  17: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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