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는 11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막을 올린 북미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더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를 공개했다.

한층 더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쇼 무대를 장악하는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는 매력적인 전면 디자인과 ‘올로드’ 모델의 전형적인 외형으로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한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과 34mm(1.3in)더 높아진 최저 지상고로, 그 어떤 도로 상태나 주행 상황, 특히 포장도로에서 비포장 도로로 이어지는 지점에서도 안정적이고 완벽한 주행이 가능하다.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높은 효율성과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며 최대 200kW (272hp) 출력을 발휘한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 및 최신 MMI 운영 컨셉트를 채택한 MMI내비게이션 plus (MMI navigation plus)와 같은 최고급 옵션은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가 제공하는 안락함과 편의성의 수준을 한 눈에 보여준다.

▲ 사진 = 아우디코리아

또 운전자 및 탑승자는 초고속 LTE로 인터넷과 연결되는 다채로운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하고 포괄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제공된다. 특히 ‘연료 효율 예측 보조장치(predictive efficiency assistant)’와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를 포함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앤고(adaptive cruise control Stop&Go)’ 그리고 편리한 장비 조작을 위한 ‘트레일러 어시스트(trailer assist)’등이 하이라이트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