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Cobo Conference & Exposition Center)에서 막을 올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2016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 콘셉트카 ‘텔루라이드(Telluride, 개발명 KCD-12)’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미국 디자인센터(캘리포니아 소재)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약 415평(1,373㎡)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콘셉트카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K7(현지명 카덴자), ▲올 뉴 K5(현지명 뉴옵티마), ▲K5 하이브리드 500h(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더 뉴 K3(현지명 포르테) 등 양산차 21대와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K5 컨버터블 튜닝카 ▲쏘렌토 오프로드 튜닝카 등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