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지엠

한국지엠 노사가 태스크포스팀(이하 TFT)을 발족하고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공동 해법 찾기에 나섰다.

올해 두 자릿수 내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위한 움직임이다.

한국지엠은 올해 초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노동조합과 국내영업부문, 노사부문, 대외협력부문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내수판매 활성화 TFT를 만들었다.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한국지엠 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은 “내수판매 증대는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회사의 최우선 목표로, 노동조합이 뜻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내수 판매 중요성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바탕으로 올해 두 자릿수 내수 시장 점유율을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