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에 문을 연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의 첫 주말은 SNS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12일 오전11시에 찾은 동대문점에는 오픈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현대시티 아울렛은 쇼핑뿐만아니라 모든 걸 한 곳에서 소화할수 있는 복합몰을 만들었다.

지하2층에는 전국에 맛집을 입점시켰고, 지하 1층은 태닝샵, 헤어샵, 피부과 등을 입점시켜 뷰티 공간으로 여성들을 사로잡을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1층에는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한섬아울렛을 입점시켰다.

2층부터 8층까지 다양하게 쇼핑할수 있는 남여 브랜드를 비롯해 부모와 아이가 같이 함께 만족할수 있는 공간인 키즈카페와 키덜트들을 겨냥한 키털트 매장도 입점해있다.
9층에는 전문식당가와 고객센터가 위치해 있다.

특히 동대문점은 2층부터 9층까지 각 층마다 카페를 마련해 고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현대시티 아울렛은 패션 위주로 구성된 기존 아울렛들과 달리, F&B매장과 체험형 라이프스타일몰을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대문점은 동대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일요일~수요일은 오전 11시에 개점해 오후 10시에 닫고, 목요일~토요일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11시에 폐점한다.

▲ 9층에는 식당가 및 고객센터 그리고 갤러리가 입점 되어 있어 눈과 입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