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회사 최초로 국내에 주거 부동산 서비스팀을 설립한 JLL(존스랑라살)이 이러한 주거 서비스 업무를 본격화한다.
JLL은 지난해 하반기에 국내 부동산 중개 법인을 설립해 주거 부동산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JLL은 오피스, 물류, 리테일, 호텔에 이어 주거 사업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로의 플랫폼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또 JLL의 주거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상업용 부동산과 같은, 다른 유형의 개인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종합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더욱이 토지 소유자에게 토지 가치에 대한 평가 및 개발 가능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거개발회사에게는 부지 선정부터 개발 계획, 디자인, 리모델링, 건설 개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개발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는 주거 부동산 매매, 임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투자자가 희망하는 상품화된 임대형 주거 상품의 제공, 운영 및 관리까지 수행함으로써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한다.
이한국 JLL 주거 부동산 서비스 총괄대표는 “JLL은 주거용 부동산 분야에 선진화된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 자문 및 자산관리 지식 및 네트워크 플랫폼을 접목시킴으로써, 주거 부동산 시장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JLL 코리아는 국내에 2000년에 설립된 후 국내외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부동산 투자 자문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 자산 관리, 임대차 대행, 건축 및 인테리어 프로젝트 관리, 통합 퍼실리티 매니지먼트, 리테일 자산 서비스, 산업 자산 서비스, 주거 자산 서비스, 가치 평가 자문 및 리서치, 스마트 오피스 디자인 등의 종합적인 부동산 투자 자문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