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 치킨앤비어(CHICKEN&BEER) 장기수변점 점주 이현주 씨 부부. 출처= 제너시스 BBQ

이현주 사장은 비비큐에서 새롭게 선보인 콘셉트 매장 치킨앤비어(CHICKEN&BEER) 1호점인 장기수변점을 오픈했다. 한강신도시 내 수변이 내려다보이는 건물 2층 매장에 위치한 비비큐 치킨앤비어 장기수변점은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랑하는 매장이다. 특히 최근 수도권 핫플레이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수제맥주), 크림생맥주를 판매해 지역주민들의 핫플레이스로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비큐 2개점 동시 운영 

이현주 사장 부부는 2004년부터 옥수동에서 BBQ를 운영하다가 김포로 이전해 BBQ 장기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에 bbq CHICKEN&BEER 장기수변점 까지 오픈함으로써 2개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됐다. 비비큐 장기점이 배달형 매장이라면, 비비큐 CHICKEN&BEER 장기수변점은 내점 전용 매장이다. 10년 넘게 BBQ를 운영하고 있는 이 사장 부부는 매장을 하나 더 늘려 운영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장 두 곳을 운영하는 만큼 힘은 들지만 매출은 안정적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동네 문화공간

아직 오픈한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았지만 BBQ를 12년 째 운영하며 쌓인 노하우로 이번 년도 계획을 미리 세워놨고, 5년 후, 10년 후의 목표 까지도 완벽히 세워놓았다. 아직까지는 장기수변점 지역이 상권이 완성돼 있지 않지만 그 리스크를 감안하고 매장을 오픈한 것도 이 때문이다. 1~2년 내 신도시가 완성될 예정이고, 공원과 가까워 주민들뿐만 아니라 나들이객들에게도 인기가 클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가 전부 인근에 있어 가족단위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략적 홍보 활동 전개 

오픈한 지 얼마 안된 매장인 만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사장 부부. 그들은 이미 10년 넘게 비비큐를 운영하고 있어 맛에는 자신이 있다. 결론은 매장을 널리 알리는게 관건인 셈. 현재는 맥주 증정 이벤트 전단 및 책자 광고를 하고 있으며, 본사의 슈퍼바이저와의 논의를 통해 SNS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본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BBQ의 메인 메뉴인 황금 올리브치킨 이외에도 시식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메뉴의 판매를 이끌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