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 외관 모습

춘천본가닭갈비의 30년 정통성을 이어온 외식프랜차이즈그룹 (주)푸디세이가 새롭게 론칭한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 브랜드는 ‘정성이 반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엄마가 자녀를 위해 정성스레 밥상을 차리는 것처럼 요리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식품이 대세로 자리 잡은 요즘,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는 느리지만 정성이 담긴 요리를 선보이며 옛날 어머니가 차려준 따뜻한 밥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것이다.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는 닭갈비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20대부터 중·장년층 고객까지 전 연령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 샐러드 바

지난 4월 15일 오픈한 개화산역점은 기존 닭갈비 전문점에서 보기 드문 샐러드 바를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샐러드바의 경우 각종 신선한 야채부터 정성 가득한 밑반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먹고 싶은 양만 고객이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 별도의 서빙 인원 필요 없이 조리 인력만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은 기존 닭갈비 전문점의 점심 수요가 적다는 단점을 보완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막국수를 점심 메뉴로 내세워 인근 직장인들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 따복따복 닭갈비 메뉴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의 대표 메뉴인 닭갈비는 매운 맛 강도 조절이 가능하고, 여기에 치즈사리를 추가할 수 할 수 있어 본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닭갈비의 가격은 9000원이고 치즈 사리는 4000원에 추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술안주로 잘 어울리는 쟁반막국수, 소시지 계란말이, 메밀파전 등이 있다. 가격대는 5000원에서 12000원 사이다.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면 세트메뉴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세트메뉴에는 닭갈비와 사리를 선택할 수 있고 볶음밥이 제공된다. 세트메뉴 주문 고객은 쟁반막국수가 할인돼 8,000원에 먹을 수 있다.

▲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 내부 모습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의 장점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참숯내장 불판을 사용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기존 가운데만 익는 조리방법에서 벗어나 불판 중앙부에 참숯이 내장돼 있어 열이 불판 전체에 고르게 전달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때문에 음식이 안에서부터 일정하게 익어 육질이 살아있다.

둘째, 맛의 깊이를 한 번 더 살리기 위해 닭고기는 100% 국내산 신선육만을 사용하고 있다. 

셋째, 인건비 절감을 위한 원팩 시스템이다. 매장 내 조리 시스템은 원팩(one pack), 원쿡(one cook), 원세일(one sale) 전략을 취하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모든 식자재는 맞춤형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 불 맛을 내기 위해 웍질과 인위적인 조리 절차가 필요 없는 직화 교반기를 이용한 인건비 절감 부분은 매장 수익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본사 자체생산, 전국물류를 통한 안정적인 식자재 배송이 가능해 만에 하나 있을 식자재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 내부 모습

(주)푸디세이 관계자는 “닭갈비는 점심 저녁식사와 술안주까지 식사 외 회식은 물론 가족단위 외식의 최적화된 메뉴로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라고 말하며 “특정 상권만을 고집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권에도 입점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푸디세이는 브랜드 정체성이 확립된 ‘따복따복’을 메인으로 따복따복 가정식술집,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따복따복 브랜드는 영업이 되지 않는 변두리 매장을 업종 변경해 일 매출 30~40만원의 매장에서 100~12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현재 발산역과 개화산역 인근에서 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