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고독력> 김성회 지음, 아우름 펴냄

저자가 대기업 CEO부터 중소기업 사장, 자영업자까지 다양한 경력의 사장들을 만나 보니 그들에겐 ‘고독’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을 성공과 실패로 가르는 결정적 차이가 있었는데, 성공한 사장들은 고독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힘’으로 승화시키고 있었다. 책에는 위기와 고비를 이겨내는 저자의 처방이 소개된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옌스 코르센·크리스티아네 트라미츠 지음, 이지혜 옮김, 와이즈베리 펴냄

저자들은 우리의 일상이 까다로운 인간관계로 점철된 이유를 인간의 사고와 행동이 내면의 평가자, 경고자, 공감자 등 11가지 ‘은밀한 동반자’들로부터 영향받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따라서 어떤 동반자가 활동 중인지 살펴 그 동반자가 자신의 내면에서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도록 만들라고 조언한다.

 

 

<감각을 디자인하라> 김병규 지음, 미래의창 펴냄

소비자들은 브랜드들이 만들어내는 감각자극에 노출돼 있다. 감각자극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성격을 무의식적으로 각인시키려고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브랜드에 나름의 성격을 부여하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감각경험’을 브랜드 전략에 적극 활용하는 ‘감각경험 디자인’에 대해 집중 설명한다. 유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