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컬 패턴과 리쿼드 타임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인 스컬 레드 아이. 출처=HYT
▲ 타투로 새긴 스컬 패턴이 눈길을 끄는 BR 01 스컬 브론즈. 출처=벨앤로스
▲ 익살스러운 스컬 패턴이 인상적인 크레이지 스컬 워치. 출처=드 그리소고노
▲ 스켈레톤 구조 위로 스컬 패턴이 돋보이는 RM52-01. 출처=리차드 밀
▲ 화이트, 블랙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스컬 패턴이 돋보이는 커프스링크(좌), 스파이더 콘셉트의 커프스링크. 출처=드 그리소고노, 몽블랑

할로윈 파티 생각에 절로 스타일링이 고민이다. 전체적인 의상 콘셉트는 물론이고 포인트가 될 액세서리 역시 고민이다. 요컨대 일반적인 패턴으로는 익살스럽고 개성 넘치는 할로윈 룩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기 쉽지 않은 만큼, 과감한 액세서리 선택이 관건이다. 이럴 때 시계, 커프스링크 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곤 한다.

시계의 경우 다이얼 위 패턴을 활용하면 의외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특히 할로윈인 만큼 스컬 패턴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의외로 여러 브랜드에서 스컬 패턴의 시계가 나오는데 가장 대표적인 워치 브랜드는 HYT다. 생소한 브랜드인 HYT는 스컬 컬렉션이 따로 존재할 만큼 스컬 다이얼 워치에 일가견이 있다. 스컬 레드 아이란 이름의 시계는 직경 51mm의 케이스 안에 스컬 패턴이 자리하고 있고 HYT 시계의 특징인 리쿼드 타임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다. 이 장치는 액상을 통해 시간을 표기하는 방식인데 서로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의 색을 달리해 주입한 튜브를 다이얼에 두고 2개의 피스톤 높낮이를 조절해 시간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벨앤로스는 독특한 방식의 스컬 워치를 선보였다. 타투 방식을 적용한 시곈데 다이얼은 물론 케이스 전체에 타투가 그려져 화려한 멋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BR 01 스컬 브론즈란 시계는 직경 46mm의 스퀘어 케이스 안으로 타투 디테일은 물론 검 모양의 핸즈 등을 올려 남성미를 물씬 풍긴다. 또한 브라운 컬러의 악어 가죽 스트랩을 사용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언급한 워치 브랜드의 스컬 워치가 사실적이고 남성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드 그리소고노의 스컬 워치는 익살스럽고 친숙한 느낌이다. 주얼리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패턴과 캐릭터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드 그리소고노인 만큼 스컬 워치 역시 평범함을 거부한다. 우선 유난히 큰 눈에 시선이 꽂히는데 다이얼과 서브 다이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난히 반짝거리는 치아 역시 이 스컬 워치의 백미로 꼽힌다. 리차드 밀은 RM 52-01을 통해 스컬 워치를 선보인다. 평소 스켈레톤 다이얼에 재주를 보인 만큼 스컬 다이얼 역시 능수능란하게 구현해 냈다. 스컬 패턴 뒤로는 칼리버 RM52가 자리하고 있는데 5등급 티타늄은 물론 갖가지 신소재가 결합돼 디자인은 물론 기능까지 완벽에 가깝다.

할로윈 파티를 위해 턱시도나 수트를 입었다면 커프스링크에 위트를 더하는 것 역시 괜찮은 방법 중 하나다. 몽블랑의 스파이더 커프스링크는 거미와 거미줄 패턴이 그려진 것으로 셔츠 위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브러싱 처리된 블랙 PVD로 마감해 부담 없이 찰 수 있다. 드 그리소고노는 스컬 워치에 이어 스컬 커프스링크까지 준비돼 있다. 주얼리 세공에 재주가 있는 만큼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루비 등 다양한 보석을 가공한 커프스링크를 선보이는데 다양한 스컬 모양 역시 구미를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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