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요가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아메리카요가'가 지난 21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16년 제 4차 가맹점주 정기교육’을 개최했다. 

아메리카요가 윤종혁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아메리카요가의 전체 가맹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 지난 21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4차 가맹점주 정기교육이 진행됐다. 사진=한국창업전략연구소

2016년 아메리카요가의 주요 이슈들을 돌아보면서 2016년 불황을 이겨낸 가맹점주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힘들었던 한 해를 극복한 모범 가맹점주들의 성공노하우를 발표, 공유하면서 가맹점 운영전략을 보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위 20% 지점의 특징을 분석하는 등 가맹점들의 현황 분석과 2017년 아메리카요가의 목표와 과제 그리고 인재경영에 대해 가맹본사 전 직원들과 아메리카요가의 점주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아메리카요가 윤종혁 대표는 “가맹점의 성공은 지속적인 교육개발과 반복교육을 통해 리마인드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2017년에는 지점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과 아메리카요가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보강해 내부 구성원과 고객을 감동과 만족을 이끌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했다.

▲ 아메리카요가 점주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창업전략연구소

아메리카요가는 요가업계 프랜차이즈의 성공 모델이 되기 위해 수퍼바이저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매년 분기별 전체 가맹점주 정기교육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업방향을 찾는다.

2007년부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요가시장에 진출해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2013년 플라잉요가를 도입해 차세대요가의 핫 트랜드를 만들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11월 국제대회인 '제4회 아시아요가 스포츠 챔피언쉽'을 국내 유치 및 개최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여 한국의 요가시장의 선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7년에도 아메리카요가는 자영업 창업자들에게 요가 자영업 시장의 표준화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관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으며 전국 매장 확대의 기반이 될 지사모집 및 출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