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외식사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갈수록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매번 새로운 형태의 외식업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식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직장인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음식점 창업을 염두에 두고 외식업을 배우려는 열기가 뜨겁다.

외식관련 교육이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이버대학의 MBA과정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적어 전문성을 키우려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기 사이버대학 중 한 곳인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에서는 2월 3일까지 2017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호텔·관광·외식조리의 노하우를 갖춘 호텔외식MBA는 우수 전임교수, 경희대 교수, 현장 전문가 등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카페&바리스타경영론’, ‘티소믈리에의이해’ 과목에서는 각각 과정인증서와 티소믈리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바리스타 업무 또는 카페 운영을 위한 이해를 돕는다.

‘조기졸업’, ‘우수학술장학’ 제도로 학업기간을 단축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한편 원생들의 창의적인 학술 활동과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국내외 호텔·리조트 현장학습 및 탐방’,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호스피탈리티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우리 대학원은 ‘경희대와의 학점교류’,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연계한 교양교육’을 통한 경희대와의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구현했다.”라고 말하며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은 경희대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희대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질적인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합격자 선발기준은 서류전형 40%(자기소개 20%+연구계획서 20%) 및 심층면접(60%)이다. 

서류합격자발표는 2월 8일(수) 오후2시이며, 합격자에 한해 2월 11일(토)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5일(수)이다. 입학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grad.khcu.ac.kr)를 통해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이외에도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 글로벌한국학(편입학에 한해 모집), 문화예술경영,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의 6개 전공에 학사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