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 제공)

■ 핫&뉴 현대해상,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車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1일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을 갖춘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3.3% 할인해 주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특약’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책임개시 되는 개인용 하이카 자동차보험 계약이다. 가입할 수 있는 차종은 신차 출고시 자동차 제조사의 기본 또는 옵션(선택) 장치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이나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가 장착된 승용 자동차다.이들 장치는 차량이 주행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음이나 핸들진동 등으로 차선이탈을 알려주거나 자동차 스스로 핸들 조향 제어를 통해 차선을 유지시켜 준다.

보험계약 체결 시 장치가 장착 혹은 작동됨을 증빙할 수 있는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e-콜(Emergency Call, 사고 즉시 긴급구조 출동) 서비스가 제공되는 현대차(BlueLink), 기아차(UVO), BMW(BMW ConnectedDrive)를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7% 할인해 주는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도 판매 중이다. 예를 들어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이 장착됐고 e-콜 서비스가 제공되는 커넥티드카에 해당되면 약 10.3%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전기차 운전자 특화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1일 환경부, 신한은행, 현대해상, 선진그룹 등과 ‘전기차 운행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운전자 특화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EV’는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충전 요금의 최고 50%를 할인한다. 급속‧완속 충전 요금은 환경부, 한국전기차 충전서비스, 한국전력, 포스코ICT 충전기, 이동형 충전요금도 충전할 때 할인 받을 수 있다.전기차 보유 고객이 이 카드로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을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신한하이패스 요금 10%를 캐시백 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생활 업종에서 각각 10% 할인 서비스(월5천원 범위)도 제공한다.

 

KDB생명, 보험료 낮춘 ‘다이렉트 어린이보험’ 출시

KDB생명은 기존 어린이보험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한 ‘KDB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무해지환급형 어린이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기존 ‘KDB다이렉트 어린이보험(표준형)’과 동일한 보장을 받으면서도 보험료는 최대 28.6% 저렴하다.이 상품은 선천이상 수술 및 입원비 보장, 저체중아 출생 등 산모질환 수술비 지원을 위한 특약도 적용했다.어린이 안과특약, 얼굴보장 특약, 치아보장 특약과 함께 황사나 미세먼지 등 환경공해로 발생하는 비염, 축농증 등을 보장하는 환경성질환 입원보장 특약, 첫날부터 입원특약 등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