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꼽힌다.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사람과 함께 상호작용하는 미래를 예견케 해준다. 미래 기술로만 보이던 IoT가 최근 은밀하게 일생생활로 스며들고 있다. 솔루엠의 IoT 브랜드 키코(KEYCO) 제품들이 적절한 사례다. 우리 생활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4가지 키코 시리즈 를 모았다.

 

#키코 키친 – 우리집 주방 안심 도우미

지난 13일 출시한 가장 따끈한 키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실내 온도, 습도, 공기 상태를 측정해준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LED 조명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푸시 알림으로 환기 타이밍을 알려주고, 이상 상황을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 출처=솔루엠
▲ 출처=솔루엠

특히 가정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인 주방에 설치하면 유용한 아이템이다. 일반 가정은 물론 학교, 호텔,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지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깔끔한 디자인에, 설치 역시도 간단하다. 콘센트에 꽂아만 주면 끝이다. 월 전기료는 25원 수준에 불과하다.

 

#키코 미니 – 작지만 강한 아이템 파인더

귀여운 열쇠고리처럼 생긴 IoT 아이템이다. 솔루엠은 이 제품을 ‘스마트 아이템 파인더’라 정의한다. 키코 미니는 중요한 물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소리를 통해 키코 미니를 달아놓은 물품 위치를 알아내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스마트폰과 키코 미니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소리 알람이 울려 분실을 방지해준다. 키코 미니는 분실 장소까지도 알려준다.

▲ 출처=솔루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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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키나 집 열쇠 등에 달아놓기 적당한 형태다. 39×25×5.5mm의 아담한 크기로,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컬러도 다양하다. 옐로, 블랙, 블루, 오렌지 등 4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요약하자면 키코 미니는 소중한 물건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키코 카드 – 카드형 아이템 파인더

키코 미니와 기능이 유사한 ‘스마트 아이템 파인더’인데 생김새가 다르다. 신용카드와 동일한 형태, 사이즈라서 지갑에 휴대하기 간편하다. 키코 미니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과 키코 카드가 일정거리 이상 멀어지면 소리 알람이 울린다. 키코 파인더 앱에서 분실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 출처=솔루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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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은 물론 가방이나 의류에 넣어두면 물건을 잃어버릴 걱정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충전 없이 2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표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역으로 스마트폰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 이 버튼은 폰 카메라 원격 촬영 리모컨 역할도 수행한다.

 

#키코 GPS 트래커 – 우리 가족 안심 지킴이

키코 미니와 카드가 소중한 물건을 지키는 아이템이라면 키코 GPS 트래커는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물건이다. 아이, 어르신, 반려동물이 몸에 지니고 다니도록 해 미리 지정해둔 안심존을 이탈하거나 진입하면 보호자에게 알람을 보내준다. 위치 추적은 물론 예고 없이 발생하는 위험상황 등에서 긴급 호출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출처=솔루엠
▲ 출처=솔루엠

솔루엠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키코 시리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다양한 IoT 제품들을 통해 우리의 생활을 업그레이드 하며 스마트한 세상을 접해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와 소소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