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7일에는 전국이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지역이 있는 만큼 마스크를 쓰는 게 좋겠다. 당분간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으니 따뜻하게 입는 게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전에 ‘한때나쁨’에서 오후에 ‘보통’ 수준이 되겠다. 강원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와 일부 내륙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겠다.

기상청은 7일 전국이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2도 ▲강원영서 2도 ▲강원영동 4도 ▲충남 3도 ▲충북 3도 ▲경북 3도 ▲전남 4도 ▲전북 4도 ▲경남 7도 ▲제주 7도 ▲백령 3도 ▲울릉·독도 4도로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9도 ▲강원영서 9도 ▲강원영동 10도 ▲충남 9도 ▲충북 11도 ▲경북 12도 ▲전남 11도 ▲전북 9도 ▲경남 13도 ▲제주 11도 ▲백령 9도 ▲울릉·독도 8도로 전망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한때나쁨’ 수준이겠고, 오후에는 ‘보통’ 수준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