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로드스터’ 내부사진.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BMW코리아가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 미디어 행사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픈 탑 ‘i8 로드스터’ 등 국내 최초로 6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BMW i8 로드스터는 조용한 스포츠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특유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향상된 주행거리와 성능,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스포츠카다.

▲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로드스터’.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i8 로드스터는 엔진과 전기모터의 파워를 결합해 최고출력 374마력 강력한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강력한 연료 연소 능력과 달리 EU기준 리터당 50km(2.1ℓ/100km, 141.2 mpg imp)의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km당 46g을 달성한 친환경 차다.

▲ BMW 콘셉트 스포츠카 'Z4'.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BMW 콘셉트 Z4는 날렵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로드스터 모델에 대한 BMW 그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기존 BMW 로드스터 모델보다 운전석의 위치를 차량의 중앙으로 이동 배치했다. 정면 키드니 그릴은 기존 바(Bar) 형태 대신 메시(Mesh) 스타일로 구성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센터패시아 인터페이스도 운전자를 향해 배치돼 조작이 간편하다.

▲ BMW'X4 M40d'. 사진= 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올해 BMW의 주력 모델인 뉴 X4도 부산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X4는 더욱 향상된 주행성능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외관 디자인, 세련된 인테리어 및 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과 독보적인 커넥티드 기술을 탑재했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커진 차체는 더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됐다. 뒷좌석 창문까지 우아하게 이어지다가 급격한 경사를 이루며 떨어지는 BMW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만의 독특한 라인도 재정비해 더욱 날렵한 인상을 준다.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6마력과 최대토크 69.4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엔진에 최적화된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BMW는 뉴 X2 xDrive 20d M 스포츠 패키지, BMW M4 CS,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BMW 자회사 MINI의 차량 등 다양한 모델도 전시했다.

BMW의 오토바이 브랜드 BMW모토라드는 C 에볼루션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고 순수 경주용 바이크 HP4 레이스를 비롯, K1600 그랜드 아메리카, G310R, R나인T, R1200 GS 어드벤처 등을 선보인다.

▲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로드스터’.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로드스터’.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로드스터’ 내부사진.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 'X2 xDrive 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사진= 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 'X2 xDrive 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사진= 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X4 M40d'. 사진= 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 콘셉트 스포츠카 'Z4'.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 콘셉트 스포츠카 'Z4'.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 콘셉트 스포츠카 'Z4'.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 '750Li xDrive' 40주년 기념 모델.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 M시리즈 전시장.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
▲ BMW 자회사 MINI 브랜드 전시장. 사진=이코노믹 리뷰 장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