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21일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 본선을 연다. 사진은 토너먼트 이미지. 출처 = 엔씨소프트.

[이코노믹리뷰=김진후 기자] 게임 개발 기업㈜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 본선이 21일 개막한다.

본선 대회는 8월 4일까지 주말마다 ‘상암 OGN e스타티움’에서 열린다. 본선에 오른 8개 팀 중 3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은 본선과 동일한 장소에서 8월5일 열린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2500만원(총 상금 1억 2500만원 규모)과 8월 12일 동안 열릴 한국 대표 선발전 진출권을 얻는다.

시즌1 결선에 진출한 세 팀(GC BUSAN RED, KUDETA, IDEPS) 모두 시즌2 본선에 올랐다. 시즌1 대회에서 색다른 직업 조합을 선보인 ‘NyangNyang(냥냥)’ 팀과 팀원을 새롭게 구성한 ‘KUDETA ZEUS(쿠데타 제우스)’ 팀도 우승에 도전한다.

엔씨는 시즌2 본선이 열리는 동안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이벤트에서 이용자는 블소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승리팀을 예측하고 응원주화도 받을 수 있다. 예측팀이 승리하면 응원주화와 블소 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 받는다.

이용자는 모든 경기를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생방송은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 블소 토너먼트 트위치 채널, 케이블TV OGN에서 시청 가능하다. 생방송 중에 공개되는 ‘시크릿 코드’를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해 게임 아이템(응원주화, 성장 재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누적 입력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진 홍문수호석, 신규의상 세트 등)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블소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이엠텍아이엔씨’가 후원한다. 대회 공식 홍보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IzKDe76uRCA)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