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코코이찌방야가 지난달 30일 ‘일산킨텍스이마트타운점’을 열고 영업중이다. 

▲ 농심 코코이찌방야 '일산킨텍스이마트타운점'

코코이찌방야 ‘일산킨텍스이마트타운점’은 킨텍스이마트타운 내 푸드코트인 ‘피코크키친’안에 있으며 바로 옆에 매장 출입구가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높다.

코코이찌방야 ‘일산킨텍스이마트타운점’은 키친형 매장으로 표준, 보급형과 달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모델이다.

준비시간과 가격, 판매율을 고려해 메뉴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평균 메뉴 가격은 1만 원 대 이하로 구성돼 있다.

‘일산킨텍스이마트타운점’은 셀프 배•퇴식으로 운영되며 푸트코드 내의 서비스 도우미가 홀 정리와 설거지를 맡아 처리한다. 직원은 조리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 코코이찌방야 '일산킨텍스이마트타운점' 김태윤 점장.

코코이찌방야 ‘일산킨텍스이마트타운점’ 김태윤 점장(31·사진 위)은 “푸드코트 특성상 주문 후 고객과 대면할 기회가 적다. 업무 중간 틈틈이 홀에 나와 고객에게 반응을 물어보며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단골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오는 8일 전라도 1호점인 ‘목포남악점’을 오픈 하며 전국으로 가맹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다.

(주)농심이 운영하는 ‘코코이찌방야’는 현재 매장 형태와 투자비, 메뉴구성, 전용 포장패키지 개발을 통한 배달서비스 등 창업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 2008년 국내 첫 런칭 후 10년간 대표 카레 프랜차이즈로 자릴 지키고 있다. 매장 형태는 규모에 따라 표준•보급•키친,푸드코트 네 가지가 있다. 입점하려는 상권규모, 입지, 창업자본금 등 가맹점주의 상황에 맞춰 매장 형태를 선택해 창업이 가능하다.

‘코코이찌방야’는 1978년 일본에서 처음 문을 열어, 현재 미국, 중국, 대만 등 전 세계 145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가맹점주의 70% 이상이 일본, 미국 등에 진출한 ‘세계 1위 카레전문점’이라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와 모기업인 농심의 브랜드 신뢰성을 보고 창업한 사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