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가전은 한번 사면 오래 쓰는 탓에 조금 가격대가 높더라도 좋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에 한번 가전을 구매하려면 큰마음을 먹어야 한다. 이때 가전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카드가 있다. 바로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가 주인공이다.

▲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 출처=삼성카드

소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 구매하면 24·36개월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라이트할부 서비스는 24만원이상 결제 시 1회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다시 사용하려면, 할부금을 완납해야 한다. 할부수수료율은 연 6.5%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는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매월 1만1000원, 이용하지 않을 땐 매월 4000원의 결제대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이상일 때 받을 수 있다. 결제예정금액이 혜택 금액보다 적을 경우에는 잔여 금액이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만약 라이트할부를 완납하면 할부 미이용 시의 혜택이 자동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일상생활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외, 고속버스를 제외한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 시 5% 할인이 제공된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등 10대 커피전문점에서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택시, 카페할인은 월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닷컴에서 최대 연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는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집에 가전을 장만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카드다. 소비자는 이 카드를 사용해 신혼집을 채우거나, 새 가전을 구매할 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혼수 마련 혜택은 카드혜택과 중복되는 경우가 많으니, 잘 알아보고 구매한다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