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네라이 ‘서울 스페셜 에디션 론칭 이벤트’에 참석한 배우 이동욱. 출처=파네라이

[이코노믹리뷰=김수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센스 있는 워치 스타일링을 뽐냈다. 지난 10월 31일 서울 종로구 석파랑에서 열린 파네라이 ‘서울 스페셜 에디션 론칭 이벤트’에 참석한 그는 파네라이 시계를 차고 행사장에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 이동욱이 루미노르 1950 8 데이즈 GMT 오로 로쏘를 차고 있다. 출처=파네라이

이날 이동욱은 은은한 체크 패턴이 가미된 회색 수트에 좀 더 밝은 회색 터틀넥 풀오버를 매치해 따뜻하고 편안하면서도 정돈된 룩을 보여줬다. 여기에 큼지막한 파네라이 시계를 매치함으로써 스타일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수트와 터틀넥 그리고 시계의 조합은 언뜻 보기에 특별한 게 없어 보이지만 그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건 바로 재킷 소매다. 이동욱은 재킷 소매를 살짝 접어 스타일에 엣지를 더했다.

 

▲ 이동욱이 착용한 루미노르 1950 8 데이즈 GMT 오로 로쏘. 출처=파네라이

그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 덕에 더욱 눈에 확 들어온 시계의 정체는 바로 파네라이 루미노르 1950 8데이즈 GMT 오로 로쏘다. 직경 44mm의 레드 골드 케이스와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했고 시, 분, 스몰 세컨즈, 날짜, 24시간 인디케이터,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기능을 제공한다. 브라운 컬러 다이얼과 같은 색의 악어가죽 스트랩은 로즈 골드 케이스와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한다. 덕분에 다소 큼지막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수트에도 잘 어우러진다. 시계의 가격은 3,200만원대다.

 

▲ 이동욱이 파네라이 시계를 만져보고 있다. 출처=파네라이

이번 행사에서 이동욱은 루미노르 1950 8데이즈 GMT 오로 로쏘를 차고 전시장 곳곳을 관람했다. 파네라이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오직 한국 시장만을 위해 선보인 시계부터 파네라이 기존 컬렉션까지 다양한 시계를 직접 보고 만져보며 뜻깊은 날을 보냈다.

 

▲ 서울 종로구 석파랑에서 열린 파네라이 ‘서울 스페셜 에디션 론칭 이벤트’ 전시장 전경. 출처=파네라이
▲ 루미노르 마리나 8데이즈 티타니오 서울 에디션. 출처=파네라이

한편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루미노르 마리나 8데이즈 티타니오 서울 에디션’은 시계 뒷면의 거북선을 새겨 넣어 파네라이와 바다와의 유서 깊은 인연, 그리고 한국의 역사와 현대 문화의 조화를 나타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루미노르 마리나 컬렉션 케이스로 디자인되었으며,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줄이고 내구성은 높였다. 50점 한정 제작하며 갤러리아 명품관 EAST, 롯데 에비뉴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파네라이 부티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시계의 가격은 800만원대. 이날 이동욱이 차고 온 시계의 4분의 1 가격이다.

▶ 지구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계 집결지 [타임피스 아시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