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찬 프랜차이즈 국선생이 새로이 부사장을 영입하며 가맹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높아진 외식비용,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집밥이 다시 성행하며 수많은 반찬 전문점이 생겨나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반찬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국선생'이 창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선다.

'국선생'은 2007년 이수점을 시작으로 '아무리 뛰어난 조리 솜씨도 좋은 식재료를 이길 수는 없다'라는 신념으로 착한 식재료만을 사용해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해왔다.

그동안 별도의 가맹사업 없이 90호점을 오픈하며 가맹점주가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에 몰두했으나 앞으로는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국선생'은 치킨 브랜드 BBQ 와 BHC에서 가맹사업을 책임진 김종옥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선생의 경우 자체 공장 시스템, 직접 농장 운영 등 좋은 반찬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췄기에 기존에 소홀했던 가맹사업 확장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150호점 오픈까지는 가맹비용의 50%, 인테리어 진행 비용 할인 등으로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국선생은 매주 목요일 양재동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청은 본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