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클라라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클라라 남편이 사무엘황으로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는 클라라 남편이 사무엘황이라고 보도, 클라라 측 역시 "사무엘황이 맞다"고 인정했다.

클라라의 결혼은 핫한 이슈였다. 완벽한 외모로 인기를 모은 클라라의 극비리 올린 결혼식은 아시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남편에 대한 관심이 컸다. 신혼집이 최고가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부러움과 동시에 남편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것이 사실.

남편 사무엘황은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고 국내에서 스타트업 회사 등에 투자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2016년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얼굴을 알린 뒤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클라라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이상형에 대해 "만약 결혼을 한다면 저를 평생 사랑해주고 책임감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면서 "내가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아들이 되어줄 수 있는 듬직한 남자라면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클라라는 한 예능에 출연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목표"라면서 "사람을 신중하게 사귀는 편이라 연애를 시작하는 것 조차 어렵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해심 많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격이 잘 맞는 궁합이 중요하다"면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놀 때는 화끈하게 노는 모습이 좋다. 연예인 중 꼽자면 장근석 같은 스타일의 남성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라.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전하며 이상순처럼 듬직하고 마음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