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국민은행/ (왼쪽부터)허인 국민은행장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KB맑은하늘' 금융상품 패키지 출시 기념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국민銀, 미세먼지 저감 동참 ‘KB맑은하늘’ 패키지 출시

KB국민은행은 28일 고객의 미세먼지 저감 활동 참여를 격려하는 'KB맑은하늘'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

'KB맑은하늘' 패키지는 적금·신탁·보험 등 3종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KB맑은하늘적금'은 종이통장 미발행, 대중교통 이용 등의 과제를 달성하는 고객에게 최고 연 1.0%p의 우대금리와 함께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무료 보험서비스(최대 2억원 보장)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또 적금 한 계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KB 국민의 맑은하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KB맑은하늘신탁'은 기존의 인기 신탁상품에 고객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 시 보수 할인 혜택을 추가한 상품이다. 'KB맑은하늘공익신탁'은 고객이 신탁상품 가입 시 부담하는 신탁보수 금액의 10%를 돌려받아 기부하는 상품으로, 고객의 기부액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은행도 같은 금액을 기부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에 지원된다.

KB국민은행은 환경성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도 판매한다. '(무)KB환경사랑입원보험(보장성)'은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급성 기관지염, 폐렴, 외부요인에 의한 폐질환 등 환경성 질환으로 입원하면 입원비를 보장한다. 또 질병·재해,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에 따른 입원 시에도 입원비를 보장한다.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Cat보험’ 출시

메리츠화재는 28일 오는 4월 1일부터 반려묘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업계 최초 장기 고양이보험 ‘(무)펫퍼민트 Cat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3년 단위 보험료 갱신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했다. 갱신 시 거절 없이 자동 갱신돼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의료비 보장비율을 50%와 70% 중 선택할 수 있다.가입 대상은 믹스묘를 포함해 국내 거주하는 모든 반려묘다.통원의료비보장(통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를 기본 보장하고 입원의료비보장(입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은 선택 가입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 ‘코레이트베스트챔피언코리아펀드’ 출시

IBK투자증권은 28일 채권형 펀드 ‘코레이트베스트챔피언코리아증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국내 우량채권(60% 이상)에 투자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투자적격등급 BBB(A3) 이상의 채권과 CP 종목을 편입하되, 수익률과 만기 등을 고려해 분산투자해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이자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금액 및 가입자수의 제한 없이 수시로 가입 가능하고 납입금액의 0.2%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32%)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0.51%) 중에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A형, C형 모두 환매수수료가 없어 수시 출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