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기범 기자] 은행별 1년 기준 정기예금 상품의 세전 최고 기본금리는 △시중은행 기준 2.05% △국책·특수은행 기준 2.25%△지방은행 기준 2.30% △인터넷은행 기준 2.40% △저축은행 기준 2.58%다.

또 2년 기준 정기적금 상품의 최고 기본금리는 △시중은행 기준 2.60% △국책·특수은행 기준 2.70% △지방은행 기준 2.40% △인터넷은행 기준 2.90% △저축은행 기준 3.20%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4월 2주차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저축은행 제외·1000만원 거치 기준) 상품은 케이벵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으로 세전 2.40%의 금리 상품이다. 세후 이자율은 2.03%로 1000만원을 저축할 경우, 만기에 20만3040원을 이자로 받는다. 우대금리는 없다.

시중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KEB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으로 세전 이자율은 2.05%다. 이 상품은 최대0.3%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1인당 3000만원이 한도다.  

국책·특수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산업은행의 KBD Hi 정기예금으로 세전이자율은 2.25%다. 이 상품은 KDB Hi입출금통장에 가입한 개인(개인사업자 및 임의단체 제외)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없다.

▲ 1년 만기 정기예금. 출처=금융감독원

 

한편 저축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조흥저축은행의 정기 예금으로 2.58%다. 만기에 이자로 22만868원을 받는다. 우대금리는 없고 이자는 복리다. 

▲ 1년 만기 저축은행 정기예금. 출처=금융감독원

 

3주차 최고 금리 정기 적금 상품은?

4월 3주차 은행의 24개월 만기 정기적금(장병적금 제외) 최고 기본금리는 K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으로 세전 2.90%의 금리 상품이다. 월 최고 30만까지 불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없다.

시중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우리은행의 스무살 우리 적금(정액·자유)으로 금리는 2.60%다. 이 상품은 최대1.1%까지 추가 금리를 제공하며 가입대상은 만 18세 ~30세 이하의 개인이다.   

지방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경남은행의 건강한둘레길 적금으로 금리는 세전 2.40%다. 우대금리는 1.2%다. 계약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하로 월단위 방식이다. 적립금액은 5만원 이상 정기정액 적립식이다.

▲ 2년 만기 정기적금. 출처=금융감독원

 

한편 저축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적금과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적금으로 3.20%의 세전 이자를 제공한다. 추가 금리는 없다.

▲ 2년 만기 저축은행 정기적금. 출처=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