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 축제인 SOVAC 2019(소셜밸류커넥트 2019)가 열린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은 28일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메인홀인 비스타홀은 수용 인원인 500명이 개막시간인 오전 10시부터 홀을 가득 채웠다. 앉을 수 있는 500명의 자리가 꽉 차 비스타홀 뒤편에서는 서서 강연을 보는 사람도 있었다.

비스타홀 근처에 위치한 씨어터도 620명의 수용 인원을 가득 채웠다. 한마디로 1000명 이상의 인원이 SOVAC 개막 세션을 보기 위해 자리를 지킨 것이다. 또 행사장 주변 복도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서도 참석자들은 개막 세션을 시청했다.

또 행사장에 놓인 다과도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인 베어베터가 제공했다. 커피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커피의 커피가 제공됐다.

최태원 SK회장도 오프닝 세션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등과 함께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