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이음프로젝트 앱을 스마트폰으로 실행하고 있는 모습. 출처= SPC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SPC그룹(이하 SPC)이 새로운 채용 플랫폼으로 구직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방안인 ‘이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음 프로젝트’는 꼭 맞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그리고 회사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 구인 기업을 효과적으로 이어 주는 SPC의 고용 활성화 캠페인이다. SPC는 SPC 계열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생산·물류센터, 약 2500개 협력사, 6500개 직·가맹점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모은 스마트 채용 플랫폼을 선보인다. 

구직자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부착된 ‘이음 프로젝트’ QR코드 및 SPC채용사이트 검색을 통해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접속 위치에 따라 인접한 직·가맹점 채용 정보가 자동으로 검색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SPC의 협력사나 가맹점의 경우는 별도 비용과 추가 작업 없이 ‘이음 프로젝트’ 플랫폼을 통해 각 지점이나 각 사의 채용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

SPC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프로젝트는 구직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채용이 쉽지 않은 중소 협력사 및 가맹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구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 차원에서 기획하게 됐다”라면서 “구직자와 구인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줌으로 더 활발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C는 이음 프로젝트 알리기의 일환으로 ‘SPC가 전하고 싶은 진心’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을 유튜브 채널 ‘SPC MAGAZINE’을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