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미래에셋솔로몬장기국공채증권자투자신탁1(채권)' 투자신탁은 자산의 70% 이상을 국내 우량 국공채에 투자하여 이자수익 및 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이득을 통하여 ‘시중금리+@’ 의 수익을 추구하는 국내 채권형펀드이다.

펀드유형은 국내 장기 우량채권형이고 설정일자는 2009년 2월 27일이다. 운용자산 총규모는 4255억원으로 초대형급이고, 총보수는 연 0.44%로 평균 수준이며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이 펀드의 비교지수는 ‘Customized KIS국공채지수’이다.

이 펀드의 투자포인트는 ▲국공채 위주의 안정적인 투자로 정기예금 수익보다 우수한 투자 성과를 올리고 ▲평균 듀레이션 5년 내외의 채권들로 이자수익을 추구하면서 금리 방향성에 따른 자본수익도 동시에 추구 ▲우량 크레딧 채권 편입으로 국채 대비 높은 이자수익 및 스프레드 축소로 인한 추가 자본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기회 포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포트폴리오(자산구성)는 지난 7월 31일 기준 채권 86.04%, 국내 유동자산 13.81%, 채권선물(매도) 2.47%, 채권선물(매수) 0.24%로 구성되었다.

세부 자산구성 내역을 보면 상위 TOP5 채권 유형별 비중은 국채 60.39%, 특수채 10.43%, 통안채 6.30%, 금융채 5.29%, 회사채 3.63% 등 비율로 구성되었다. 상위 TOP5 채권 종목의 펀드 내 비중은 국고채권(18-4) 9.18%, 국고채권(18-1) 7.60%, 국고채권(19-2) 6.45%, 통화안정증권(02060-2008-02) 6.30%, 국고채권(18-7) 6.30% 등 비율로 안정적인 채권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운용전략은 ▲벤치마크 중심으로 운용하되 다양하고 검증된 초과 수익 전략을 활용하여 초과수익을 추구(Target Benchmark+Alpha Return Strategy) ▲투자기간 및 금리 변동성을 고려하여 벤치마크 듀레이션을 설정하고 재투자위험, 손실위험을 제한하여 안정적인 기대수익을 추구 ▲만기·섹터 배분 시 채권 시장환경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알파 전략 활용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 ▲저평가 섹터군 확대를 통한 스프레드 전략과 저평가 종목을 발굴 투자한다.

펀드닥터 제로인의 평가에 의한 기간 누적수익률은 8월 19일 기준 최근 1개월 2.18%, 3개월 4.64%, 6개월 6.20%, 1년 9.16%, 2년 11.22%, 3년 8.70%, 연초후 수익률은 6.21%를 기록하고 있다. 동기간 BM 기준 수익률은 최근 1개월 0.42%, 3개월 1.06%, 6개월 1.65%, 1년 2.65%, 2년 4.48%, 3년 5.60%, 연초후 수익률은 1.90%를 기록하여 실제 수익률과 큰 격차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