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간편보험으로 간·폐·신장을 보장하는 상품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MG손해보험의 ‘건강명의 6대질병 간편보험’은 2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3가지 조건(▲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 소견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보험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건강명의 6대질병 간편보험’은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의 3대질병과 더불어 업계 간편보험 최초로 간경변증·중등도 이상 만성신부전증·중등도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보장해 담보 경쟁력을 높였다.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다양한 위험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각종 질병 또는 상해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담보도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차별화된 보장뿐 아니라 높은 가성비도 눈에 띈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무해지형)으로 가입 시 표준형 대비 20~3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암진단 시 또는 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MG손보 관계자는 “’건강명의 6대질병 간편보험’은 특히 타사 간편보험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간·폐·신장 관련 진단비를 보장하는 매력적인 상품”이라며 “가입 문턱이 낮아 그동안 보험 가입이 절실했던 유병력자와 고령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