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위메프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2019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컴퓨터 관련학과 전공자 및 교육 이수자, IT 개발업무 1년 미만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18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입사 예정일은 12월 2일이며, 입사 후 신입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약 6주간 실무교육 및 프로젝트 진행 후 플랫폼 개발 부서로 배치된다. 신입 개발자는 모바일과 PC환경의 웹서비스 개발(Backend·Frontend 서비스 개발), 검색·광고·페이(PAY) 등 플랫폼 개발 중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위메프는 개발 인력들을 위한 많은 복지제도들을 마련해 두고 있다. 주요 복지제도는 선택적 복지제도(복지 포인트 지급), 위메프 딜 구매 시 별도 포인트 적립, 문화생활 지원, 마음 힐링 프로그램(심리 상담) 운영, 의료비 지원(3대 질병, 난임 시술비 등)부터 배우자 출산 시(남편) 유급출산휴가 최대 30일 그리고 육아 휴직 급여 추가 지원 (통상임금의 20%) △보육료 추가 지원(자녀당 매월 20만원) 등이다. 특히, 위메프는 지난해 주요 기업 중 가장 먼저 포괄임금제를 폐지, 주52시간을 넘어 주40시간 근무 정착을 위해 힘쓰면서 동종업계 기업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위메프 하홍열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채용은 개발자를 꿈꾸는 사회 초년생들이 경력 중심의 채용시장에서 위메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채용문화를 만들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면서 “개발직군에 대한 열정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