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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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의 대명사이자 핫플레이스였던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경리단길의 상가들이 활력을 잃었다.
상인들이 경리단길을 떠나는 이유는 건물주의 과도한 월세 인상과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다.
실제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저녁시간에 경리단길을 방문했지만 불 켜진 상점보다 불 꺼진 상점이 더 많이 보일 정도다.
큰 식당가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지만, 경리단길 자체에도 사람들보다 이동하는 차량들이 더 많았다.
점점 '임대문의' 붙은 문구가 붙은 공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힘내자 경리단'의 플랜카드가 걸려 있는 등 황량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