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온과 라스커머스가 프리미엄 디퓨저 '레나스'를 출시했다. 출처=센트온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이 유통기업 라스커머스와 디퓨저 시장 공략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센트온은 13일 라스커머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아로마 디퓨저 ‘레나스(LENAS)’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브랜드 CI향기 개발 및 특급 호텔, 프리미엄 빌딩, 리테일 샵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 마케팅을 진행중인 센트 온이 지난 20여년간 국내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 조향 노하우와 고품격 향기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디퓨저 레나스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레나스(LENAS)는 2030여성을 대표하는 가상 인물 ‘레나(LENA)’의 이름과 소유격 (‘S)의 합성어다. 이는 일상 속 레나가 원하는 열정, 자유, 편안함, 휴식, 재충전 등 5가지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어 향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라스커머스의 고유 브랜드이다.

유정연 대표는 “고품격 에센셜 오일로 블렌딩한 프리미엄 라인의 레나스는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향취는 물론 깊고 풍성한 발향을 통해 풍부한 향이 오래 지속되는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힐링 아로마’(Healing Aroma), ‘네온 라임’(Neon Lime), ‘화이트 타임’(White Thyme), ‘옐로우 데이지’(Yellow Daisy), ‘블루 코스트’(Blue Coast) 등 5종으로 구성했다.

유 대표는 “힐링 아로마(Healing Aroma)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 받은 기능성 향기로 울창한 숲이 내뿜는 활기참, 불어오는 바람과 하늘의 청량함, 탁 트인 산 정상의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면서 “신상품 5종 모두 새로 제정된 법규인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신고 등록을 마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 3조원 규모 한국 향기 마케팅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센트온은 전문성을 보유한 대한민국 프리미엄 종합 향기 솔루션 기업이다.

센트온은 약 2000여개의 향기 라이브러리와 빅데이터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은 세계 최고의 향기 마케팅 기업인 센트에어, 에코미스트 사와 독점 제휴 및 자체 기업부설연구소(R&D)센터 보유 등 국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