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자카드, 핀테크 소트프웨어 회사 플레이드 인수

-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가 핀테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플레이드(Plaid)를 지난해 기업밸류의 2배 가량인 53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혀

- 플레이드는 소비자들의 금융계좌를 연결시켜주는 소프트웨어업체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인 벤모, 로빈후드, 가상화폐 코인베이스 등이 고객

- 플레이드측은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국내 소비자 가운데 25%는 플레이드가 만든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고 시장 점유율에 대해 밝혀

 

2. 제프 베조스, 69만달러 호주 산불 피해에 기부발표했다 뭇매

- 세계 최고 부호인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호주에 69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가 여론의 호된 뭇매를 맞아

- 호주달러로는 100만달러인 69만달러는 지난 2018년 제프 베조스의 재산이 1분마다 69만달러 증가한 것에 비해 기부금액이 너무 작다는 것이 이유

- 페이스북이 호주달러 125만달러 기부를 약속했고 연예인 카일리 제너도 이보다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반면 아마존의 기부는 회사가치 9360억달러에 비해 너무 작아

 

3. 게임스톱의 지난 연말 판매액 27.5%나 하락해

- 유통업체 게임스톱의 지난해 연말 연시 특수 기간 9주 동안 판매액이 18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27.5%나 하락했으며 동일점포 매출은 24.7% 하락

- 게임스톱측은 지난해 연말의 판매액 감소는 비디오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게임콘솔 등의 기기와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의 하락세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혀

- 게임스톱측은 2019년 회계연도의 순손실액을 조정할 예정이며 해당 실적은 3월에 발표예정이고 부진한 실적 발표로 게임스톱의 주가는 장마감후 10.11% 하락

 

4. 여행가방회사 어웨이의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약속 번복해

- 여행가방회사 어웨이(Away)의 창업자이자 CEO인 스테프 코리가 지난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발언을 번복하고 CEO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혀

- 코리 CEO의 사퇴 발언은 그가 직원들에게 성과를 보일때까지 쉬는 시간은 없다고 질책하는 발언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큰 비난을 사면서 나와

- 신임 CEO까지 결정된 상태에서 코리 CEO는 말을 번복하고 공동CEO로 일하겠다고 밝히면서 14억달러 기업가치의 어웨이 투자자들의 반응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