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한에서 미국인들 긴급 대피 비행기 캘리포니아에 도착

-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미국인들을 긴급 대피시키기 위한 항공기가 약 200여 명의 승객을 싣고 캘리포니아에 도착해

-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모든 승객은 도착과 함께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와 결과가 완료될 때까지 모든 승객은 마치 공군기지에 머무른다고

- 모든 승객은 중국에서 탑승 전에 2번 검사를 받았으며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에서 다시 2차례 검사를 받고 캘리포니아 공군기지에서 또 검사

 

2. 테슬라, 예상치 뛰어넘는 실적에 장 마감 후 주가 치솟아

- 테슬라가 월가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마감 후 거래에서 최고 13%가 치솟으면서 거래가 이뤄져

- 테슬라의 조정 후 주당 순이익은 2.14달러로 당초 예상치인 1.72달러를 웃돌았고 매출도 73억8000만 달러로 예상치 70억2000만 달러를 넘어

- 테슬라는 4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11만20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테슬라의 최고 기록이며 테슬라 주가는 2019년 3분기 이후 120% 상승

 

3. 페이스북, 비용 증가로 장 마감 후 주가 급락

- 페이스북의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비용이 51% 상승했다는 발표에 우려가 지속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6% 이상 급락해서 거래

- 페이스북의 주당 순이익은 2.56달러로 당초 기대치인 2.53달러를 소폭 웃돌고 매출도 210억8000만 달러로 기대치 208억9000만 달러 웃돌아

- 그러나 지난 4분기의 비용이 122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4%가 급증한 것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실적발표 후 주가가 급락

 

4. 마이크로소프트, 예상보다 좋은 실적에 주가 상승

-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 아주르의 매출이 62%나 상승하는 등 예상보다 높은 매출과 순익으로 인해 장 마감 후 주가 상승

-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당 순이익은 1.51 달러로 당초 예상치인 주당 1.32달러를 웃돌았고 매출도 369억1000만 달러로 예상치 356억8000만 달러를 넘어

-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했는데 특히 클라우드 비즈니스 아주르의 매출이 62% 상승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도 올해 63% 상승